팔릴 위기에 처한 손흥민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언급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시즌 말부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브렌트포드 감독 토마스 프랭크를 새 감독으로 맞이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수단도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겨울 뮌헨에서 임대된 마티스 텔을 영구 계약했고, 10일에는 모하메드 쿠두스까지 영입했습니다. 토트넘은 쿠두스 영입에 무려 6천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최근에는 노팅엄의 모건 깁스-화이트, 요안 위사(브렌트포드)와도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은 프리시즌을 뛰기 위해 소속팀에 합류했고, 그의 미래는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겨울 토트넘과 올 시즌까지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하며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계약 만료까지 1년이 더 남았지만, 손흥민의 잔류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프랭크 감독은 19일 레딩과의 첫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끝에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는 구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훈련하며 훈련장에서 좋은 기준을 세웠고,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주장직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손흥민과 로메로 중에서 주장 완장을 착용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프랭크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잘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준을 세우고 있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라고 직설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손흥민의 프리시즌 활약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프리시즌 활약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트넘은 위사를 비롯한 다른 윙어들과 꾸준히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손흥민에게 신중하게 접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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